스테이블 코인이란? ①스테이블 코인 종류

스테이블 코인은 이름 그대로 가치가 안정적인 코인이다.

사전적으로는 달러에 연동된 코인이라고 정의되지만, 그 역할과 활용 방식은 훨씬 더 다양하다.

스테이블 코인을 쉽게 이해하려면 지역 화폐를 떠올리면 된다.

지역 화폐가 특정 지역 내에서만 통용되는 것처럼, 스테이블 코인도 주로 특정 거래소나 플랫폼 내에서 사용되는 특징이 있다.

 

 

스테이블 코인이란? ②스테이블 코인 시장 전망 미래 분석

 

 

달러와 스테이블 코인의 역할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원화가 우리나라 전역에서 통용되는 광역 화폐인 것처럼, 달러는 1972년 닉슨 쇼크 이후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광역 화폐가 되었다. 달러 덕분에 전 세계적인 유통망과 글로벌 경제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와는 역할이 조금 다르다. 스테이블 코인은 특정 목적, 주로 트레이딩을 위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기보다는, 특정 디지털 환경 내에서 특정 목적을 달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스테이블 코인의 종류

스테이블 코인은 발행 주체에 따라 프라이빗, 공공, 알고리즘 으로 나눌수 있다.

 

 

■ 프라이빗 스테이블 코인

USDT나 USDC처럼 사기업이 발행하는 스테이블 코인이다. 이들은 다시 담보 자산에 따라 나뉜다. 달러나 국채 같은 실물 자산을 담보로 하는 경우도 있고,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를 담보로 하는 경우도 있다.

 

■ 공공 스테이블 코인 (CBDC)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로, 각국의 법정화폐를 디지털 형태로 발행하는 개념이다.

 

■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담보 없이 복잡한 알고리즘을 통해 가격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루나 사태 이후 신뢰도가 크게 떨어졌다. 담보가 있는 스테이블 코인에 비해 훨씬 불안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무리

 

스테이블 코인은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가치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에서 안정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자 효율적인 거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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